국립공주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기술·성과 공유 워크숍

【공주=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와 부동산학과 학부생 20여 명, 국토교통부와 대전시 그리고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기술·성과 공유 워크숍에 힘께 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지자체 우수사례와 스마트시티 기업 우수 솔루션을 홍보·확산하기 위한 지자체와 기업, 연구소 간의 네크워크 장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연구소 연구진과 학부생들은 다채로운 세션에 참석해 오전에는 지자체 스마트시티 우수사례와 특화 솔루션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엑스포 설명회와 전시 관람 등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토연구원에서 준비한 특별 강연도 참석해 곧 시행될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도 알 수 있었다.

워크숍을 마친 김재환 국립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우리의 스마트시티사업에 대한 지자체 사례와 기업의 특화 솔루션을 통해 학부생들이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시간였고 스마트시티 정책의 향후 방향도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별히 부동산학과 학부생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 스마트도시협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ICT 국토·공간변화에 맞춰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생활서비스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 공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