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식목일, 도시숲 변모를 통한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27일 대전교육청은 정이품송 자목과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27일 대전교육청은 정이품송 자목과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대전교육청은 지난 27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과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식목일 뿐 아니라 평소 각 가정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등 작은 실천으로도 도심 내 생활권의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속 대응책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 가치가 실현되는 생태전환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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