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 특별법’제정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공약으로 채택하여 실행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촉구

회의를 마치고 찰칵
회의를 마치고 찰칵

【 대전ㆍ금산=코리아플러스】송인웅 기자 = 대전-금산행정구역변경추진위원회(공동대표 양희성ㆍ유태식ㆍ김호택 ; 이하 추진위)가 2024.3.27. 9시30경 “금산통합추진위원회”사무실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후보자들에게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금산-대전 행정통합추진위 회의 장면
금산-대전 행정통합추진위 회의 장면

추진위는 “그동안 금산군의회 및 대전광역시의회에서 금산-대전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면서 “오는 4.10총선에 출마하는 각 당의 후보자들에게 금산-대전 통합을 위한 행정구역변경을 위한 국회차원에서의 금산-대전통합 메가시티 의지를 담아낼 ‘가칭 금산대전 통합 특별법’추진 공약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다음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 제안 기자회견 내용이다.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동력확보와 지역생산력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금산군에서는 “행정구역 변경 주민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절차 이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금산군 통합은 ‘상생의 길’입니다. 무엇보다 통합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행정구역 개편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전시는 협소한 면적에 도시개발의 포화상태로 인해 교통망 등 광역행정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하여 주변 금산군과의 통합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금산군의 경우는 인구 5만명선이 무너졌습니다. 4만9,948명(2024.2월 기준)으로 면적은 577km²로 대전시 면적보다 37.02km²가 큽니다. 서울시는 면적 605.2km²에 983만6천여명이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산과 대전이 통합되면 면적 1,116.98km²로 서울시 면적보다 511.78km²이 커 충청메가시티를 선도하는 중부권수부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금산군의회 의원 전원이 찬성하여 채택된 건의안과 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광역시-충청남도 관할구역변경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절차이행을 정부 및 의회에 건의했습니다.

따라서 대전시민과 금산군민들이 염원하는 대전광역시-충청남도 관할구역변경실현을 위해 총선 후보자들께서도 대전시-금산군 통합에 적극 지지하여 나서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5조에 따라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 특별법’제정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공약으로 채택하여 실행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2024.3.27

금산-대전 행정구역변경공동추진위원장 양희성. 유태식. 김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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