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최근 3년간 보치아대회 5차례 개최, 장애인 체육의 산실로 거듭나

【태안=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사진=태안군)
【태안=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사진=태안군)

【태안=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태안군은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에 위치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충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아울러, 올해는 국내 보치아 여자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보치아 세부종목 중 여자 개인전만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나서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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