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반이 되는 청렴의 가치 교육

【충북=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 20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지역 감사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청렴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감사담당공무원 50여 명 모두 청렴한 공직문화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도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공직윤리의 핵심덕목인 청렴은 시대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현대에는 청백과 준법뿐만 아니라 후덕, 선정도 동시에 필요하다”라며, “능동적인 자세로 직무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이상적인 공직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패방지를 강조하기 보다는 △공정성 △투명성 △개방성 △배려와 존중 △정직 등 가치가 삶의 기반이 되는 청렴이 디지털 전환시대에 꼭 필요한 충북 청렴교육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정보를 숨기거나 피할 수 없기에 국민이 원하는 행정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감사역량을 키워야한다”라며, “하지만 공무원은 사회공동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일반인에게 요구되는 기준보다 더 엄격한 청렴 윤리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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