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교통 안전·응급 지원·무대 안전관리 등 논의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사진=대덕구)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 대덕물빛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사진=대덕구)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4 대덕물빛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덕경찰서와 대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무대 안전관리 △응급 지원과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기상악화와 야간 행사 안전대책 등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구는 축제 개최 전날에 현장을 방문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여부 확인과 행사장 시설물에 대해 관계 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할 것이다.

최충규 청장은 “2024 대덕물빛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따뜻한 봄날 소중한 사람들과 숲속의 바다 대청공원에서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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