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이현민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1학년 학생은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전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양=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이현민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1학년 학생은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전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양=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이현민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1학년 학생이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현민 미니멈 체급인 학생은 상대 선수의 전략을 분석하고 빠른 상황판단능력을 발휘해 상대의 허점을 노려 상대 선수를 가뿐하게 판정승으로 이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민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첫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평소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결국엔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학생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음호철 충북체육고등학교 교장은 “전국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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