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모집,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10만 원 인센티브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의 참여자 모집 홍보물.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의 참여자 모집 홍보물.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를 대상으로 참여기간 동안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은 제외된다.

또한, 참여 신청은 해당 기간에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에 회원가입 후 절차에 따라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모집기간 종료 시 추가신청 불가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 △신청 시 실시간으로 촬영한 사진 제출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능(공동명의는 임의 1인) △허위자료 제출 시에는 가입취소와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2차 모집이 진행된다.

김영빈 중구 권한대행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이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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