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서산시·태안군을 중심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한다고 태안군정발전위원회 기자회견(3.12) 에 대한 설명자료를 통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서산·태안을 중심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3월 5일 체결된 현대자동차그룹 등과의 업무협약은 현대자동차의 비행체 시험시설이 서산시 부석면 일원에 있고, 도에서 현재 준비하고 있는 국가사업을 고려하여 서산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따라서 태안군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은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

참고로 최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통해 밝혀졌듯이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은 태안군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과정에서 충청남도는 해당사업을 태안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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