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생활 요리, 재봉틀 기초반, 한자교실 등 운영
경력 단절 극복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

【충북=더플러스】정지완 기자 = 지난 26일 오전 10시,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사진=옥천군)
【충북=더플러스】정지완 기자 = 지난 26일 오전 10시,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사진=옥천군)

【충북=더플러스】정지완 기자 = 지난 26일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이 개최됐다. 

개강식은 내빈 축사, 강사 소개, 강의별 교육실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생활 요리, 재봉틀 기초반과 고급반, 한자 교실, 아크릴 페인팅, 사군자문인화, 생활도예, 서예교실 총 10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남 15명, 여 98명으로 총 113명이며, 교육기간은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성회관 교육이 취미생활을 넘어,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은 물론 남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군민의 취미생활 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옥천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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