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28명 위촉‧구성, 임기 2년 도시관리계획 심의‧자문 역할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23일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과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3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고 도시계획과 교통, 건축, 토목, 방재,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와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아울러,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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