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더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3월 1일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더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3월 1일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지난 2월 초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에서 복용초로 이전한 설비 및 교구들의 설치 현황을 둘러보고, 학교 시설과 주변 통학로를 살펴보는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전복용초는 지상 4층, 지하 1층, 33학급 규모로 개교 예정이며, 교내 보차도 동선을 분리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고, 체육관과 도서관을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3월 개교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시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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