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한 교실 속 지능정보기술 활용 교육 공유

【충남=코리아플러스공감】 김미영 기자 = 15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된 '2024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의 개막식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충남=코리아플러스공감】 김미영 기자 = 15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된 '2024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의 개막식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충남=코리아플러스공감】 김미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충남미래교육 특별전' 제2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연다.

이번 특별전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디지털 소양) 중심 충남형 미래교육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한 교실 속 지능정보기술 활용 교육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와 수업 사례(수학, 영어, 정보)를 나누고, AI교육‧마주온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남 미래교육 정책과 더불어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사례 68종을 전시하여 최신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체험마당’에서는▲글로벌 에듀테크 ▲AI 코스웨어 ▲AI교육 ▲수학교육 ▲상상이룸교육 ▲직업교육 등 지능정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19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특별전과 더불어 진행되는 ‘미래교육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충남교육청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네이버, 구글, MS, AWS, 애플)이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인공지능교육을 제대로 하는 충남교육’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특별한 충남미래교육을 통해 수업이 변화되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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