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배치된 4개 센터 순회 방문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순회 주간업무보고를 시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순회 주간업무보고를 시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찾아가는 순회 주간업무보고’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 주간업무보고’는 서부교육지원청 특성상 학교에 분산 설치되어 있는 학교지원센터(유성초), 학생생활지원센터(갈마중), 특수교육지원센터(성천초),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대덕중)을 순회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센터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시작됐다.

특히 올해 1월에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와 3월에 신설 예정인 학생생활지원센터(학교폭력제로센터, 지역교원보호위원회) 순회를 통해 학교 지원 업무 발굴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순회 방문은 분산 설치된 센터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소속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전략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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