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더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에는 2개의 국립대학이 존재한다. 한밭대학교와 충남대학교 이다.

한밭은 대전의 다른 이름이다. 이에 한밭대학교는 대전이 본 적이 되는 국립대학이다. 대전에 국립대학교는 이 곳이 명칭을 가져야 한다고 대전시민은 생각하고 있다.

하나는 충남대학교이다. 대전시가 충청남도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충남대학교은 대전에 위치했다. 행정구역 상 대전 대학은 대전에, 충남대학교는 충남으로가 일반적으로 누구나 동의한다.

하지만 충남도청이 내포 신도시로 이전, 이제는 충남대학교도 내포 신도시로 이전해야 한다. 충남명칭이 들어가는 곳은 모두 내포로 이전해야 충남의 정체성을 갖는다.

충남도민이 쌀과 보리를 팔아 만든 돈으로 모금해 만든 대학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서도 이 같은 정책은 탄력을 받고있다.

충남대학교가 이전을 거부하면 탐욕이라고 생각 할 것이다. 정체성이 없는 대학일 뿐만 아니라 대전은 정체성 없는 도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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