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아산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16년 아산권 SOC 확충 성과, ‘신아산경제권’으로 결실"

【아산=더코리아플러스공감】 장영래 기자 = 이명수 아산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아신시청에서 후보등록에 즈음해 "아산과 충청이 앞장서는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아산=더코리아플러스공감】 장영래 기자 = 이명수 아산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아신시청에서 후보등록에 즈음해 "아산과 충청이 앞장서는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16년 아산권 SOC 확충 성과, ‘신아산경제권’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지난 16년 아산시민 여러분과 고락(苦樂)을 함께해 온 국회의원 저 이명수, 출마의 포부와 비전으로 존경하는 아산시민 앞에 섰습니다. 저를 사선 의원으로 뽑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머리부터 숙입니다. 저는 사실 후배 또는 저를 이어갈 차기 젊은 국회의원 후보를 찾고자 여러모로 노력해봤습니다. 대상 인물은 있었지만 이번 출마는 시기가 아니라고 사양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다시 나섰습니다. 출마를 결심하면서 그동안 저를 안아주고 이끌어주신 아산시민 한분 한분의 소망 어린 눈빛과 따뜻이 잡아주시던 손길을 떠올렸습니다. 지금 제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자신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시고, 우리 아산에서 살아갈 미래세대를 먼저 생각하시는 시민 여러분 앞에 저는 이번 제22대 총선이 갖는 의미를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이제 아산시민 여러분 앞에 겸허하고 엄중한 사명감으로 출마의 각오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뛰는 대한민국인가? 정쟁과 좌절인가?

첫째, 열정과 각오는 미래세대를 바라보며 다시 성장하고 도약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오늘 우리 정치는 선동과 기득권 정치에 휘둘린 정쟁과 좌절인가? 아니면 국가와 국민을 향해 다시 뛰는 성공인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난 정권과 아산시정, 민주로 치장한 선동과 복지를 가장한 포퓰리즘에 혈세가 낭비되고 재정은 사실상 파탄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국민과 아산시민 여러분이 선택해주신 윤석열 정부, 지난 2년 어떠했습니까? 거대야당의 발목잡기와 정쟁으로 민생은 외면 당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됩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가 선택한 윤석열 정부의 성패,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갈림길입니다. 상식과 공정, 법치와 정의의 기틀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시장경제의 활력을 살리고 역동적인 경제와 일자리, 제대로 돌려드리는 복지, 굳건한 안보와 한미동맹, 그리고 우리 아산이 선도하는 지역균형과 지방시대를 제대로 열어야 합니다.

저 이명수, 국회의장 리더십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입법과 정책을 선도하겠습니다.

초선인가? 국회의장 큰 정치인가?

둘째, 열정과 각오는 25년 행정 경험과, 16년 국회의원 경륜으로 대한민국과 우리 아산시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준엄한 정책과 비전입니다.

초선인가? 국회의장 큰 정치인가?

민주를 가장한 586 기득권 정치인가? 진정 아산시민만을 바라보는 미래정치인가?

민주를 가장한 586 기득권 정치의 선동과 위선, 개인의 정치야욕에 휘둘린 아산시정, 그 위선과 가식이 대한민국 발전, 또 우리 아산의 미래를 발목 잡았습니다.

지난 16년 저는 우리 아산 최초의 고속도로 개통을 비롯, KTX와 GTX 유치 등을 비롯한 도로와 철도, 교통과 항만 등 아산이 국토중서부권 산업과 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할 사회간접자본과 인프라 확충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추진했어야 할 기업유치와 산업 확충은 외면당했습니다.

더 이상은 안됩니다. 저 이명수, 지난 16년 성과를 ‘신아산경제권’ 구상의 정책과 비전으로 인구 70만 시대의 아산의 풍요롭고 살기 좋은 미래를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셋째, ‘국토중부권 상생경제권’ 전략을 실천할 ‘신아산경제권’ 약속입니다.

지난 16년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청 서부권과 충청 북부권의 도로와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의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확충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시장을 향한 산업기반 진흥과 기업유치, 나아가 산업과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생활편의와 문화복지 인프라가 조화된 균형발전과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델, ‘신아산경제권 구상’을 수립, 실천하여 ‘국토 중부권 상생경제권 시대’를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신아산경제권 구상’ 통한 5대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약속1 경찰병원, 재활전문병원 신축 등 반드시 추진

약속2 신아산경제권 5대 거점 균형개발

1). 미래 모빌리티 산업권 육성 : 서부내륙고속도로, 서해선 축 중심

2). AI 산업 융복합 산업권 육성 : 외부순환발전 축 중심

3).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권 육성 : 당진-천안고속도로 주발전 축 중심

4). 온양 원도심 온천휴양 도시재생 육성 : 원도심도시재생 축

5). 아산 남부 레저·스마트농업 육성 : 도농복합 예산·당진 상생축 중심

약속3 세계인이 찾는 ‘명품 온천투어 메카’ 조성

- 아산시 온천 삼각축(Hot Spring Triangle) 명품 온천투어 육성 : 온양온천(헬스 존)-도고온천(휴양 존)-아산온천(레저 존) 특성화 개발

- 온양행궁 재현 및 세계온천산업박람회 창립, 한국을 대표하는 메가트렌드 추진

약속4 2040 인구 70만 시대 ‘컴펙트-네트워크 시티’ 수립 추진

아산역·탕정역·신창역·도고온천역 역세권 연계 도시개발 활성화

온양온천역 거점 목재광장 환승센터 조성, 원도심 커뮤니티 활성화

약속5 ‘경제­문화­교육­복지­레저·관광’ 라이프스타일 자족도시 조성

- 70만 신아산경제권 기업도시 배후 라이프스타일 복합인프라 조성

‘창조계층’ 정주만족도 높은 신아산경제권 배후 스마트 정주권 확충

행정과 정치 겸비한 경륜, 아산발전 이끌어온 추진력으로 아산성공시대 선도

저 이명수 25년 행정 분야에서 고도 성장기 경제성장을 주도하며 충남도정, 행정안전, 대통령 비서실과 총리실 등 국정 전반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오늘 우리 아산이 기업도시로 성장을 거듭해올 수 있었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탕정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단지 모두 90년대 충남도와 대통령 비서실, 행정안전부와 총리실에서 직간접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한 성과들입니다.

제18대 국회에서부터 지난 16년 행정안전, 보건복지, 국토교통, 외교통일 등 핵심적인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국정전반의 입법과제는 물론, 아산시 개청 이래 최고의 국고예산 확보 기록을 경신해왔고, 경찰대, 경찰병원 유치 등 지역개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존경하는 아산의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아산시민 여러분,

저는 16년 동안 아산에서 여의도까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출퇴근하면서 오직 「아산사랑·나라사랑」의 탄탄한 마음을 굳게 다지고 또 다져왔습니다. 그동안 뿌린 씨앗을 수확하고 결실맺는 의정활동이 필요합니다.

오는 제22대 총선 아산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아산의 미래, 충청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소신입니다.

초선인가? 국회의장급 큰 정치인가?

민주를 가장한 586 기득권 정치인가? 진정 아산시민만을 바라보는 미래정치인가?

저는 아산시민 여러분의 냉철하고도 현명한 선택 앞에 제 행정과 정치 경륜을 다 바쳐 헌신하고 봉사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국회는 초선보다는 다선의원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상식과 공정, 법치와 정의로 다시 전진하는 대한민국!

‘신아산경제권’으로 기업도시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아산!

이명수가 해내겠습니다. 이명수가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2024년 1월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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