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여자고등학교 잔반 ZERO 캠페인 ...잔반 줄인다

【청주=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 이성지 기자 = 일신여자고등학교는 식생활관과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7일 금요일까지 총 5일간 중식시간에 일신여자고등학교 급식실과 급십실 입구에서 '잔반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처:일신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학교 앨범)
【청주=코리아플러스】 이성지 기자 = 7월 3일부터 7일 금요일까지 총 5일간 일신여자고등학교는 식생활관과 환경부 주관으로 중식시간에 일신여자고등학교 급식실과 급십실 입구에서 '잔반 ZERO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일신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학교 앨범)

이 캠페인은 급식을 받은 아이들이 국물을 제외한 급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잔반을 버리는 곳에서 검사를 받고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입구에서 이 스티커를 날짜별로 다르게 간식을 받아갈 수도 있고 뽑기를 해서 간식과 텀블러, 매점쿠폰 등 상품을 받을 수도 있고 학급별로 표로 나누어진 종이에 붙여서 학급 대항전을 할수 있게 진행됐다.

학급 대항전에서 역시 1, 2, 3등을 한 학급에겐 상품이 주어졌다. 

【청주=코리아플러스】 이성지 기자 = 7월 3일부터 7일 금요일까지 총 5일간 일신여자고등학교는 식생활관과 환경부 주관으로 중식시간에 일신여자고등학교 급식실과 급십실 입구에서 '잔반 ZERO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출처:일신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학교 앨범)

이 캠페인은 급식 잔반으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을 막고자 시행된 캠페인이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정보에 따르면 작년 전국 학교 급식 잔반 배출량은 553만t 8873kg이라고한다. 학교 급식 잔반으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가 몇백만 톤이 넘는다니 하루 빨리 해결해야할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일신여고의 노력이 돋보인다. 

김종서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기간중에 잔반을 줄이는 것뿐만아니라 사람들에게 문제의식을 시켜주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일신여고는 올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행사를 무수히 열었으며 그 노력이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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