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미디어 리터러시' 조례 제정, 대전시의회 시민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시민교육 필요성 제기

이호은 청운대 교수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강경화 기자 =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2023 한국을 빛낸 교육ㆍ과학 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대전 위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호은 교수는 이 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올해 23년을 맞은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 (부설 세종미디어센터)와 한국물환경협회, 더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코리아플러스미디어, 더플러스, 코리아플러스이코노미, 코리아플러스공감, 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다.

미디어리터러시와 물관리일원화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초와 광역, 국회의원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호은 교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정책은 미디어 인프라를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기 위해 출발한 정책”이라면서 “ 미디어 리터러시 정책을 위한 도전과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단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호은 교수는 윤희신 충남도의회 의원과 이금선 대전시의회 의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정책토론회의 발제자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정보화 사회의 필요한 ICT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기한 노력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다.

이호은 청운대학교 방송영상영화학과 교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정책은 미디어 인프라를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기 위해 출발한 정책”이라면서 “ 미디어 리터러시 정책을 위한 도전과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단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호은 교수는 TV 연출 WS, 다큐멘터리 제작, TV STUDIO 제작, 영상 문화론 분양 교수로 저서로는 비디오저널리스트론(2001), 다큐멘터리 또 하나의 영화 (2006), 영상학 서설 (2006), 현대정치와 미디어(2008), 영상과 상호미디어성(2013), 영상의 이론과 실제(2012), 스트리밍 시대의 비디오 저널리스트(2015), 커뮤니케이션으로 정치하라(2016) 등이 있다.

교내 경력으로는 교육방송국 주간교수(01-03), 방송영상학과 학과장(02-05), 방송예술연구소 소장(04-05), 교육방송국 주간(13-14), 대외홍보센터장(17-18), 방송영화영상학과 학과장(17-18), 청운방송국 주간(02-18) 등이다.

교외 경력으로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12-13),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11-13),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자문위원(14-현재), 중앙선거 방송토론 위원회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운영위원장(11), 한국방송학회 영상연구회 회장(07-11),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총무이사(06-11),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기획이사(07-09) 한국방송통신학회 편집위원장(15), 한국언론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2010), 충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08-현재), 충남테크노파크 장비도입 심의위원(06-현재), 글로벌 창조도시포럼 자문위원(현재),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장(13-14),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이사(17-18), 국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심사위원장, KBS 25기 시청자위원(15-16),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11-13),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심사위원장(17) 등이다.

논문은 모바일 미디어 인식유형에 과한 연구 (주관성연구), ‘이해찬 전 총리의 골프파문 사태’ 보도와 수용자 인식에 관한 연구(한국방학회), 박근헤 대표 피습 이후 이미지 변화 연구(주관성연구), 텔레비전 광고의 화면 분활 영상에 따른 수용자 태도 연구(언론과학 연구), 대통령 재신임 수용태도 연구(사회과학연구) 등이다.

기타 작품으로 "DIGTLA TREE"(LOEWE AMAZONA EXHIBITION / VIDEO ARTS), 미니시리즈 두 여자 (MBC), MBC 베스트극장 춤의 해 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MBC), 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아버지 (MBC), SFAA SEOUL COLLECTION 등이다.

윤희신 충남도의회 의원은 미디어리터러시 조례를 제정해 충남교육청이 미디어리터러시 이끎학교를 만들도록 지역의 미디어 리터러시 인프라 결핍을 극복하고, 충남도를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는 입법정책을 펼쳤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미디어리터러시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는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 류호진 59TV 대표, 김미경 김미경스토리텔링연구소장, 강경화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 센터장, 김미영 코리아플러스 충남내포 취재본부장, 김유진 대전광역시 정보화담당관 등이 참석해 미디어리터러시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앞서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제329회 정례육위원회 3차 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주역이다.

이에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를 구분하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제32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3차 회의에서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을 이해하고 정보의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말한다.

정부도 전 국민 미디어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교육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부처 합동으로 미디어 정보 판별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과제를 담은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례 안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과 교육·연구조사 등을 시행토록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했다.

특히 교육 방법과 교재 개발·보급, 교원 연수 등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관련 연구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 행·재정적 지원 근거도 포함했다. 조례안은 29일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호은 교수는 “가짜뉴스는 소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생성, 배포되는 대안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정말 중요해졌다. 너무 많은 정보가 남발되고 있다. 이것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어떤 방향을 제시하느냐에 대한 해답은 ‘미디어 리티러시’”라고 밝혔다.

‘2023 한국을 빛낸 정치ㆍ행정 대상’에는 윤희신 충남도의회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사회·문화 대상에는 이금선 대전시의회 의원, 경제·산업 대상에는 이병철 대전시의회 의원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창간 19년을 맞은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은 안필응 대전시의회 의원의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정책토론회 개최와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새누리당, 동구3)은 지난 2014년 3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꿈과 끼를 발휘하는 자유학기제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강신철 교수(한남대학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에 대해, 토론자로는 김근호 교감(한밭여자중학교), 나효숙 교육지원국장(대전서부교육지원청), 명달호 장학사(대전교육청), 장영래 대표(코리아플러스), 황은희 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이 참여해 학생에게 흥미를 주는 교수·학습 방법 및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토론자인 장영래 코리아프러스 대표 겸 한국평생학습지원센터 고문은 자유학기제 학습방법으로 아나로그와 디지털을 함께 지도할 수 있는 디지로그 학습방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지난 1999년부터 경험한 교수학습방법의 개선을 통한 교실 수업에서 1시간 안에 진행된 내용을 평가를 통해 마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성공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방법으로 청소년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제안했다.

특히 학교신문 만들기 과정을 통한 신문 활용 교육은 창의와 인성을 함께 지도해 '꿈과 끼'를 발휘하는 자유학기제 운영프로그램으로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디지털마인드맵대회를 평가방법으로 제안한 뒤 마인드맵 교사연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

대전광역시의회는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 주관으로 지난 2010년 1월 31일 시의회에서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환 교장(공주영명중·고등학교)은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에서 발행했던 신문만들기 사례를 통해 미디어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김강우(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팀장), 김미선(제천산채마을 사무국장), 김시명(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장학사), 박은주(전 MBC 아나운서), 장영래(코리아플러스방송 대표이사), 천광로(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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