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KBO NINE 시즌 2023’ 성과공유회 공동 개최

【대학=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 전국 25개 대학이 참여해 4개월 간 진행한 ‘KBO NINE 시즌 2023’ 프로그램을 최근 열린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밭대학교)

【대학=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 전국 25개 대학이 참여해 4개월 간 진행한 ‘KBO NINE 시즌 2023’ 프로그램을 최근 열린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BO NINE(New Idea & iNovation for ESG) 시즌 2023’는 기업연계 ESG분야 IC-PBL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전국 25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과 대학혁신사업단,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하여 프로야구단의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운영을 통한 ESG 경영활동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각 프로야구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하여 ESG 사업에 관한 멘토링을 실시했고, 참여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각 구단에 필요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ESG 특강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ESG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5개 대학 약 200명의 학생들은 대전 KT인재개발원에 모여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환경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며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한밭대학교 학생들은 10명 전원이 우수상과 장려상, 골든인터뷰상, 골든팀플레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KBO NINE 시즌 2023에 참여한 허정렬 한밭대 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은 “지난 4개월간 타 대학의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아이디어를 구단 관계자 앞에서 발표하고 나아가 우리가 기획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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