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롯을 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려

【안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안산시립국악단 제64회 정기연주회 ‘풍류가(歌) : 국악, 트롯을 품다’ 포스터(포스터제공=안산시)
【안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안산시립국악단 제64회 정기연주회 ‘풍류가(歌) : 국악, 트롯을 품다’ 포스터(포스터제공=안산시)

【안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4회 정기연주회 ‘풍류가(歌) : 국악, 트롯을 품다’ 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을 전공하고 K-트롯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악계 대표 가수들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했고,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 박애리 씨의 사회와 웅장한 국악 관현악 편곡으로 돋보이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주회 첫 번째 무대는 안산시립국악단 ‘아리랑 랩소디’ 로 웅장한 시작을 알리고 ▲‘미스터트롯 2’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국악신동 서건후 ▲‘보이스퀸’ 의 국악인 이미리 ▲‘조선판스타’·‘불타는 트롯맨’의 조주한 ▲‘트롯전국체전’ 의 신승태까지 폭발적인 가창력과 국악의 매력이 함께해 감동과 흥이 넘치는 무대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공연으로 우리 음악 특유의 흥으로 공연장이 가득 메워질 것” 이라며“시립국악단이 준비한 시원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1만2천 원, S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