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 김대중 기자 =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전유공자 가구에 물품지원을 하고있다. (사진=공주시)

【공주=코리아플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원록, 윤석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 가정을 위문했다.

이번 사업은 신풍면 지역특화사업 ‘더 새롭게(新), 더 풍성하게(豊)’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위원들은 이날 지역내 참전 유공자 가정 15곳을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신풍면 명예면장을 맡고 있는 ㈜아산마트 민경대 대표가 지정 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활용해 신풍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블루베리를 구입,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오원록 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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