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97%...67명이 응시, 65명(초졸 7명, 중졸 9명, 고졸 49명) 합격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 유성구청 전경. (사진=대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10일 시행된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65명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유성 꿈드림 청소년 67명이 응시하고 65명(초졸 7명, 중졸 9명, 고졸 49명)이 합격해 합격률 97%라는 탁월한 성과를 냈다.

유성 꿈드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검정고시 교재 배달, 인터넷 강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 서비스, 1:1 학습 멘토링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수험준비를 도왔다.

이후 센터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을 위해 대학입시상담 및 입시설명회 및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턴십 및 직업체험을 통해 취업·자립 지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꿈키움수당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2-826-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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