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사회적 경제 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청주시의회 소속 연구단체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은 지난 12일 시의회 의정자료실에서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 공동으로 제안한 사업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공동체 형성 및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주시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 공동체에게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완희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숙 충북의정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용역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방역 및 생활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