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천적과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기술 시범 사업’ 추진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천적과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기술"로 안전하게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청주시가 ‘천적과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천적과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기술 시범’사업을 농가 15곳에 추진하며 천적 농업 현장 확산과 실현으로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딸기는 생식하기 때문에 작물보호제 사용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특히 딸기에 문제되는 해충인 작은뿌리파리ㆍ응애ㆍ진딧물 등의 밀도를 정식 전 작물보호제를 활용해 방제하고 정식 후 곤충병원성선충ㆍ콜레마니진딧벌ㆍ사막이리응애 등 천적을 시기별로 투입해 밀도를 낮춰 안전하고 맛있는 딸기를 소비자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는 “맛있는 딸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분들께서는 올 겨울 맛있는 딸기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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