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과 내 손안의 VIP석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내 즐기자
12일 ~ 18일, 유튜브 ‘청주문화재야행’ 채널에서 본격 진행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온라인 청주문화재야행 영상 섬네일 망선루 장면.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코로나19 걱정 없이 내 손안의 VIP석에서 즐길 수 있는 2020 청주문화재야행이 시작된다.

문화재청ㆍ충청북도ㆍ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12~1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에서 본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휴대전화와 PC, TV만 있다면 거실 소파에 누워서든 출퇴근길 버스 안에서든 가족과 둘러앉은 식탁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터치 한 번으로 청주문화재야행의 생생한 감동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야행의 관전 포인트 △생생한 영상 교과서로 만나는 청주의 문화재  △오는 12~18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유튜브로 송출되는 ‘주요 콘텐츠’ △역사스토리텔러 최태성과 함께하는 청주문화재 야행 등 세 가지다.

또한 본 행사 기간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매일 8시 송출되는 영상 속에 등장하는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정답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청주문화재야행 굿즈 랜덤박스’를 배달할 예정이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만 즐기게 된 것은 아쉽지만, 매일 업로드 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함께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즐거움과 함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방과 내 손안의 VIP석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2020 청주문화재야행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힌편,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청주문화재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cjculturen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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