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1년 태양광 시설 설치 사업비 2억4400만 원 지원 받아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청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응모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비 2억4400만 원을 지원 받아 공공청사 및 복지시설 등 7곳에 태양광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추가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지원 받은 국비 2억4400만 원과 지방비 2억9800만 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5억4200만원으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ㆍ어린이집ㆍ농업기술센터ㆍ(新)흥덕구청 등 7곳에 태양광 286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에너지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에 활력을 불어 넣고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갑철 기자
skc680@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