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 추진

사본 -16-1 청주문화재단-사회적협동조합 더워크  업무협약 체결 (1)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과 사회적 협동조합 일자리플랫폼 더워크가 문화산업 분야 일자리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과 사회적 협동조합 일자리플랫폼 더워크가 문화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에 뜻을 모았다.

청주문화재단은 25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일자리플랫폼 더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두 기관은 ▲문화사업과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공동 연구 및 활동 정보 교류 ▲문화콘텐츠산업 맞춤형 일자리 발굴 ▲취업연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고용창출 목적의 창업보육ㆍ연구개발ㆍ마케팅활동ㆍ문예 진흥을 위한 워크숍ㆍ세미나 등 공동 개최 ▲기타 비영리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함께 하게 됐다.

이를 위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산업분야 교육자 양성과정인 아이코마 아카데미 등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에 힘쓰고, 사회적 협동조합 일자리플랫폼 더워크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육성한 인재의 일자리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산업 분야의 청년 고용을 높이는 일부터 중장년층의 재취업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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