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 선수들이 경남 고성군에서 진행 된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 선수들이 지난 16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진행 된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승균(3학년), 김주연(1학년) 학생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하여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아현(3학년), 반서현(3학년) 학생이 금2개ㆍ은2개ㆍ동2개를 합작 했고, 1학년 학생들도 좋은 성적을 올려서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3학년 박승균ㆍ박아현ㆍ반서현 학생은 “대학진학 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좋은 성적을 올려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병관 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종목의 대회가 취소되고 있는 시기에 역도대회가 진행돼, 이번 주부터 진행되는 학생들 입시에 도움이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