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고등학교 교사와 교무부장, 교감 등을 거처 제7대 교장으로 취임

【제천=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지난 3일 학교법인 대원교육재단 산하 세명고등학교는 세명체육관에서 제7대 권순형 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천=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학교법인 대원교육재단 산하 세명고등학교는 지난 3일 세명체육관에서 제7대 권순형 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세명대학교 권동현 부총장과 김영로 대원교육재단 국장, 박종호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대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 총동문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취임한 권순형 교장은 괴산군 장연면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부터 세명고등학교 교사와 교무부장, 교감 등을 거처 제7대 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권순형 교장은 취임사에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위세광명(爲世光明)의 건학이념 아래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목표를 세우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밝혔다.

세부과제는 △첫째, 위세광명의 건학이념 실천 △둘째, 교육 분권화에 따른 언택트(Untact) 시대의 학교경영체제로의 전환 및 조직관리 △셋째, 졸업생들이 일생을 살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세명고등학교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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