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등 학생,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경쟁영화제로 운영

【청주=코리아프러스】 손갑철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올해 제1회 충북교육영화제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영화제에는 충북 도내 초·중등 학생,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비경쟁영화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원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출품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rhan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만든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한 작품 모두 오는 12월 5~6일 청주 시내 영화관을 임대해 도내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충북 도내 교사와 일반직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제작교육과 장비대여, 스튜디오 시설사용 등 영화제작과 출품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영화제작을 꿈꾸는 학생과 청소년, 교사, 교직원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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