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소년문화의집 경기교육청 꿈의학교 ‘청새바람’ 운영

【평택=코리아프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1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경기교육청 꿈의학교 ‘청새바람’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코리아프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1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경기교육청 꿈의학교 ‘청새바람’을 진행했다.

경기교육청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꿈의학교 ‘청새바람’은 ‘청소년이 불러일으킨 새로운 변화의 바람’의 줄임말이다.

올해 선거법 개정으로 일부 청소년(만18세)에게 투표권이 생김에 따라 투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치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문교육을 통해 정치 관련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활동을 진행하기 전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발열체크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이 되었다. 활동내용으로는 ▲꿈의학교 O.T 및 활동안내 ▲정치의 개념 전문교육으로 진행이 됐다.

‘청새바람’ 꿈짱 배가온(안중고 1)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을 계속 못했었는데, 이렇게 첫 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꿈의학교 ‘청새바람’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정치와 투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윤호영 지도자는 “이번 ‘청새바람’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잘못된 정치 개념을 바르게 알고, 나아가 이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서 방역 또한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5일(수)부터 청소년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지만 밀집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이용 및 대관을 제한하고 있으니 시설이용에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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