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비 사업으로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 -

대머리근린공원 여성친화 시민파트너단 모니터링
대머리근린공원 여성친화 시민파트너단 모니터링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7일 상당구 용암동 1705번지에 위치한 대머리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에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위해 여성친화 시민파트너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여성친화 시민파트너단이란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시민파트너단이다.

이번 모니터링 운영에는 시민파트너단 7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계단 안전을 위한 난간 설치, 야간 범죄 예방을 위한 가로등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1995년에 조성된 대머리근린공원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및 범죄 취약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파트너단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여성친화 공원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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