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16일, ‘영화제 집행위원회’ 2차 회의 진행 -
- 코로나19 관련 우려 종식할 프로그램 구성 등 논의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본격돌입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본격돌입

【충북=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 제2차 회의를 7. 16.(목) 충북문화재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앞서 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두용) 16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지난 달 25일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마쳤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상영 프로그램 구성안 및 영화제 부대행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영화제 콘텐츠개발, 프로그램 연출 등 영화제 운영 전반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영문로고를 로 변경하는 등 본격적인 영화제 마케팅에 돌입하였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무예와 액션을 주제로 한 장르영화제로서 오는 2020년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 및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집행위원회는 앞으로 영화제의 지향점 설정과, 영화콘텐츠 개발 및 충북 및 충주가 바라는 무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10월에 있을 무예액션영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