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중소기업 지원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중소기업 지원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가 2일 오전 10시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기업인단체와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지원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테크노파크 등 9개 기업지원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코로나19 극복 및 기업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는 △기업 애로 및 피해 신고센터 운영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충청북도 우수중소기업 시상을 위한 대상자 추천 요청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지원 사업 수요조사 요청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등 코로나19 지원시책 및 기업관련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또 지역 내 기업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조사해 향후 실효성이 있는 기업지원시책을 발굴하고자 2021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사전 수요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내수 및 수출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자리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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