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찬리 예매되어 매진 임박 -

라보엠 포스터
라보엠 포스터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이 7월 2일(목) 저녁 7시30분에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콘체르토 라보엠’연주회가 절찬리에 예매되어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마다 연말 크리스마스 무렵, 단골로 공연되는 오페라 ‘라보엠’을 이번에는 새롭게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6명의 성악가들과 함께, 대표 아리아를 비롯하여 1막부터 4막까지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6월, ‘전원 그리고 운명’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손소독, 발열체크, 질문지 작성 등의 절차를 통해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관객들도 공연 관람까지 거쳐야 할 지침을 무리없이 잘 따라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관람환경이 평상시보다 더 쾌적해져 연주회를 감상하기에 더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 공연관람에 목말라 하던 시민들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열릴 ‘콘체르토 라보엠’연주회도 클래식 마니아층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사전예매를 해 매진이 임박했다.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판매를 하지 않고 사전예매만 실시한다. 예매1544-7860. 관객은 공연장 입장 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발열체크 후 질문지를 작성해야 하며 이로 인한 혼잡을 피하고자 가급적 일찍 도착하길 권한다. 객석은 한 칸씩 띄어 앉게 되며 체온이 37.5℃ 이상 시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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