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종목 금상과 은상, 제과·제빵 종목 금상 수상

【충북=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꽃동네학교는 ‘2020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금상을, 바리스타 종목에서 금상과 은상을 휩쓸고 충북대표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꽃동네학교는 ‘2020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금상을, 바리스타 종목에서 금상과 은상을 휩쓸고 충북대표의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제과·제빵 종목 부문에는 지난해 꽃동네학교를 졸업하여 학교기업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는 오강준이 상금 50만원과 함께 금상을 수상했다.

바리스타 종목 부문에는 김태호(전공과2)학생이 금상과 상금 50만원, 학교기업근로자 홍민화가 은상과 30만원을 각각 수상함과 동시에 충북대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꽃동네학교는 매년 열리는 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 바리스타 종목에서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창희 교장은 “제과·제빵 종목에서 바리스타 종목까지 수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이 장애특성과 요구에 알맞게 지도한 교사의 노력과 합쳐져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진로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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