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예산 기재부 심의 대응을 위한 실무진 면담 실시 -

청주시 국비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산실 방문
청주시 국비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산실 방문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는 17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실무진 면담을 실시했다.

이 날 면담은 6월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정부예산 기재부 심의에 반영된 신규사업 예산이 정부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담당사무관과 사전에 조율된 것으로 지역예산과와 고용환경예산과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건의사업은 ▲율량지구 주차타워 조성 ▲구미‧노산 소규모하수처리 시설 설치사업 ▲ 오송상봉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청주시 노후관로 정밀조차(2차) ▲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이다.

기재부 지역예산과 이선호 사무관은 바쁜 업무중에도 불구하고 청주시 담당자들을 위해 예산심의와 별개로 사업논리 준비, 명확한 사업목적 등 국비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방문에 참석한 청주시 관계자는 “담당하고 있는 사업의 국비반영을 위해 처음 기재부에 오게 되어 많이 긴장되었는데 담당사무관의 긍정적인 태도와 알려주신 노하우를 많이 듣고 배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비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때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부처에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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