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공약이행 상황 현장 점검 -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위원장 노병호)는 8일 청주시장 2년 공약이행 실태 점검·평가의 일환으로 주요 공약사업장 5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20여명의 위원들은 한범덕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인 ▲우수저류시설 수곡지구 ▲중증장애인 365돌봄센터 ▲새적굴 공원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반도체 융복합 실장 기술 지원센터 현장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했고, 추진부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병호 위원장(충북대학교 법학대학원 명예교수)은 “이번 공약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가 공약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평가 계획을 밝혔다.

현장점검 후 6월 중순부터 분과별로 공약사업 이행 사항을 평가하고 미진한 사항이나 불합리한 점이 있으면 보완·수정해 본 위원회에 상정 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일반시민과 교수·연구원·시민단체 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범덕 시장의 공약사업 74개를 점검·평가해 7월 최종 평가 결과에 대해 종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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