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이 또다시 무산된 것에 항의 ... 정책 실패에 대한 사과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재추진 할 것 촉구

【대전=코리아프러스】 장형태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가 11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의회)

【대전=코리아프러스】 장형태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가 11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김관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안 중 7억 7132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하고 본예산 대비 29.42% 증가한 6826억 3792만원을 최종 수정ㆍ가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임시회에서 송봉식 부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송봉식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결의안은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했으며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이 또다시 무산된 것에 항의하고 정책 실패에 대한 사과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재추진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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