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개 읍·면·동지회 4만여 명 회원들 23일부터 유치 지원 가세 -

청주시새마을회, 오창읍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팔 걷어
청주시새마을회, 오창읍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팔 걷어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23일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오창 유치에 동참하고자 전략회의를 실시하고, 43개 읍·면·동 회원들의 소망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유치청원 서명운동, 거리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방사광 가속기를 오창에 유치하는 것이 우리지역의 첨단산업 역량을 확충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청주시지역의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유치 지원을 위한 새마을회장단의 전략회의를 했다.

이후 신속히 사직사거리에 50여 명을 모아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 읍·면·동 별로 4만 30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의 조직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유치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회원들마다 가까운 주변 시민들에게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입지 최적지임을 설파하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시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 27일까지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읍면동 지회별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박연규 회장은“우리 새마을회 가족들이 앞장서 지역 발전을 위한 방사광 가속기 유치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유치 확정으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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