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여의 5% 지역상품권(지역화폐) 구매 캠페인 펼쳐 -

도내 자원봉사센터, 지역사랑 5% UP 캠페인 동참
도내 자원봉사센터, 지역사랑 5% UP 캠페인 동참

【충북=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11개 시ㆍ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85여명은 코로나19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5% U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랑 5% UP’ 캠페인은 급여의 5%를 지역상품권(지역화폐)으로 구매해 사용하는 캠페인으로 도내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는데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직원들부터 지역상품권 구매 릴레이를 시작하여, 각 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유관기관, 도민들의 동참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내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면마스크 제작, 방역활동, 키트제작 외에도 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 캠페인, 공공마스크 판매 지원 자원봉사 등 충북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누고 힘을 모아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신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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