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후기리 소각시설 대응을 위한 청주시 관련부서 협의
오창 후기리 소각시설 대응을 위한 청주시 관련부서 협의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는 2020년 3월 20일 오창읍 후기리 일원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해 관련부서 협의를 했다.

3월 10일 1차 협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날 협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 주관으로 정책기획과, 자원정책과 등 관련부서가 모여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조건부 동의 및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적합 통보를 받은 오창읍 후기리 일원 소각시설에 대해 향후 진행될 행정절차와 소각시설 설치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오창읍 후기리 일원 소각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필요하며, 앞으로 청주시는 각 행정절차 단계별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단체 등과도 다양하게 협의를 실시해 시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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