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 위해 공동 노력-

청주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청주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가 18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 공동 대응과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운에프엠·㈜세영개발·거창유지관리(주)·부건피앤피(주)의 대표자와 신춘식 주택토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 공동 대응과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관리를 결의했고, 위탁관리업체에서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주택토지국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당분간 중지하고, 특히 공동주택 내에 있는 운동시설과, 도서실, 경로당 등의 개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휴원일이 지속됨에 따라 층간 소음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관리업체에서 특별히 신경 써서 중재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청주시 관내에는 현재 의무관리 공동주택이 344개 단지가 있으며 그 중 약 80 단지를 위탁관리업체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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