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74곳 긴급 돌봄 운영실태 점검 -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운영 실태 점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운영 실태 점검

【충북=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원 중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74곳에 대해 13일부터 긴급 돌봄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초․중․고교의 개학연기에 따라 이용아동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아동이용시설이 휴원에 들어가자,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서 긴급 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긴급 돌봄 운영 실태를 점검하면서 시설종사자 정상 근무 확인, 긴급돌봄 아동 현황파악, 미등원 아동 모니터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지도하면서 시설의 방역관리를 위해 코로나19 담당직원 지정여부, 출입통제, 시설소독여부 등을 점검․지도하고, 종사자와 아동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재차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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