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코로나10 위문품 전달
라이온스 코로나10 위문품 전달

【보은=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비상대응 업무로 보은군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원들의 피로도가 연일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형준) 회원들이 지난 6일 보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로 피로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과 베게 등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 회장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군 보건소 직원들이 대견하고 고마울 따름”이라며, “많은 군민이 응원하고 있으니 더욱 힘 내달라”고 말했다.

보은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데 응원을 받으니 더욱 힘이 난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20일부터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으며,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달 24일부터 하절기 읍·면 방역자원을 조기 투입하고 드론을 활용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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