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억 이상 대단위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 열려 -

500억 이상 대단위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모습
500억 이상 대단위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모습

【옥천=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백년대계를 책임지고 장기적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단위 사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28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옥천군 미래 백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500억 이상 대단위 주요사업 발굴에 대한 보고회가 열렸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장, 부서별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옥천군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 중 실현 가능여부를 판단하여 옥천군 발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여 장기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발굴 사업을 살펴보면 △대청호 내 취수탑 이전검토, △대청워터파크 조성 계획, △옥천군 구읍 전통문화체험 휴양림 건립, △장령산 산림오드벤처조성 사업, △광역철도 옥천연장에 따른 옥천역 선상 주차장 설치, △옥천 스포츠 파크 조성사업, △옥천 향수섬 개발 사업, △전국 최초 종합 생활 경매타운 조성사업 등 총 29건의 사업이 발굴 보고 되었다.

김재종 군수는 “지금은 옥천군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단위 사업을 적극 발굴에 나서야 할 때이다.”라며 “이번에 보고된 사업 중에 옥석을 골라내어 군민들의 행복한 삶,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별 적극 참여 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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