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청주=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열어확진자 2명이 발생함으로 인하여 청주시는 모든 공공시설을 폐쇄하고 공무원 12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업무전담반을 통해 추가 접촉자를 면밀히 관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율량동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의 동선과 조치사항 또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확진자(2명) :  율량동 거주자  정○○(남/36). 정○○(여/35)

  2. 확진자 동선 및 응급 조치 사항

   ▲ 2월 17일 : 육거리시장 주차장 ~ 농협, 금천동 종합문구

       - 육거리시장 소독

       - 금천동 종합문구 소독 후 폐쇄 / 종업원 조사 후 자가격리

  ▲ 2월 18일 : 용암동 롯데마트

      - 용암동 롯데마트 접촉자 : 장난감 판매코너 사원 1명, 계산대 사원 1명

      - 용암동 롯데마트 소독 후 폐쇄 / 종업원 조사 후 자가격리

        ※ 마트 내 CCTV 녹화 내용을 통해 접촉자 확인

  ▲ 2월 19일 : 증평 송원칼국수,  진천 초평저수지, 저수지내 매점, 증평 충북식

                    자재마트

      - 증평군·진천군 관할 보건소에 통보

  ▲ 2월 19일 : 용암동 체리부로

     - 용암동 체리부로 소독 후 폐쇄 / 종업원 조사 후 자가격리

  ▲ 2월 20일 : 율량동 GS편의점 및 근처 후레쉬마트

    - 소독 후 폐쇄 / 종업원 조사 후 자가격리

확진 사실 확인 후 질병관리본부에 즉시 보고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철저한 역학조사를 했고 그 결과에 따라 소독작업을 했으며, 조기진단, 조기격리, 조기치료에 총력을 다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하다고 있다.

시는 청주시 코로나 19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동선이 사전에 유포된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와 관련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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