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추진-

개신배수지
개신배수지

【청주=코리아프러스】임대혁 기자 = 청주시가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가경배수지 등 배수지 6곳과 석실가압장 등 가압장 6곳에 대해 보수·보강공사 및 노후펌프 교체사업을 한다.

배수지 보수·보강공사는 정밀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로 시설물 방수 및 배관 녹 제거, 콘크리트 구조물 단면보수 위주로 추진된다.

노후펌프 시설 교체는 석실가압장 등 6곳에 대한 가압펌프 설비를 교체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높은 효율의 펌프 운영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 등 경제적 시설 운영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펌프 시설 교체 및 배수지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해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시설 운영을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청주시는 배수지 32곳, 가압장은 69곳을 운영하고 있으며‘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제8조 규정에 의거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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