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 현장소통 마을순회 좌담회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백운면이 지난 13일 번암마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3개 마을을 순회하며 면민과 현장소통 좌담회를 갖고 2020년도 업무추진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좌담회에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한 열린행정 구현을 목표로 군․면정사업을 홍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환경 분야의 현안사업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 전면 시행과 농민공익수당 추진, 맞춤형 복지분야 지원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 위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주요 지원사업안내서를 배부하고 주민 건의사항 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호 백운면장은 “행정과 주민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훨씬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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