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도담도담 그림책 놀이방 주말체험 운영

【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가정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연계 주말체험 프로그램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만 4~5세 유아와 학부모 20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2, 4주 토요일 10~11시30분에 실시되는 주말가족체험이다.

부모의 그림책 읽어주기와 그림책 내용과 연계한 미술, 요리, 신체표현 등을 사후활동으로 심화 확장해 진행한다.

한편, 유아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부모와의 따듯한 정서적 교감을 느끼고, 연계활동은 그림책이 가진 무한한 이야기를 문화예술 표현의 세계로 여행할 수 있게 하여 유아의 창의인성 신장에 도움이 된다.

또한 ‘도담도담 그림책 놀이방’프로그램 종료 후 꿈자람 교실 가족단위 자율체험을 통해 가정의 유초연계 교육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어 당일 체험 참여 가정은 1회 방문만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이재숙 원장은 “유아의 처음학교, 가정은 교육 기능을 제고하여 기관과 가정의 연계를 도모하는 것은 교육의 핵심이므로 앞으로도 부모의 행복한 자녀양육을 위한 다양한 가정지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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